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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dis는 ‘Key-Value’ 기반의 In-Memory 데이터 저장소로, 디스크 기반보다 빠른 읽기/쓰기 속도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.

Redis (Remote Dictionary Server) 주요 특징

섹션 제목: “Redis (Remote Dictionary Server) 주요 특징”

Redis는 모든 데이터를 메모리에 저장·처리해 낮은 지연 시간 (Latency)과 높은 처리량 (Throughput)을 달성한다.

  • 속도의 근거: 메인 메모리 (RAM) 접근은 수십수백 ns, NVMe SSD는 수십 μs, HDD는 수 ms로 대략 35자릿수 차이
    • 디스크 I/O에서 발생하는 커널 블록 I/O·파일 시스템 레이어를 건너뛰므로 명령당 오버헤드가 작음
  • 단점
    • 메모리는 휘발성이므로, 서버 장애나 전원 공급 중단 시 데이터가 유실될 위험이 존재
    • 물리적 메모리 크기에 따라 저장할 수 있는 데이터 총량이 제한
  • 영속성 (Persistence) 보완: 데이터 유실 위험을 보완하기 위해 디스크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영속성 기능 제공
    • RDB (Redis Database): 특정 시점의 데이터 전체를 디스크에 스냅샷 형태로 저장하는 방식
    • AOF (Append Only File): 모든 쓰기/수정 명령을 로그 파일에 순차적으로 기록하는 방식

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유용한 여러 자료구조를 지원하여 복잡한 요구사항을 쉽게 해결하도록 돕는다.

  • String: 가장 일반적인 데이터 형태로, 문자열, 숫자, 바이너리 데이터를 저장함
  • List: Array와 유사한 자료구조로, 데이터의 순서가 보장되며 중복을 허용함
  • Set: 순서가 없고, 데이터의 중복을 허용하지 않는 집합임
  • Sorted Set: Set에 점수 (score)를 더하여, 점수를 기준으로 정렬된 상태를 유지하는 집합임
  • Hash: 하나의 키 아래에 여러 필드 (field)와 값 (value) 쌍을 저장하는 구조임

Redis의 핵심적인 특징으로, 클라이언트의 명령 (Command)을 처리하는 부분은 단일 스레드로 동작한다.

  • 싱글 스레드를 채택한 이유
    • CPU 병목이 아님: 메모리 기반 저장소이므로 병목 지점은 대부분 CPU 연산 성능이 아닌 네트워크 I/O나 메모리 접근 대역폭임
    • 락(Lock) 오버헤드 제거: 모든 데이터가 메모리에 있어 명령 1건의 연산은 수 μs 단위로 짧음 → 락 획득/해제 및 컨텍스트 스위칭 비용이 연산 비용을 초과함
    • 단일 스레드가 순차 처리하면 락 없이도 모든 명령이 원자적으로 실행되어 자료구조 구현이 단순하고 안정적임
  • 동시 연결 처리 방법 (I/O Multiplexing + Event Loop)
    • I/O 멀티플렉싱 (epoll on Linux, kqueue on BSD/macOS) 기반 이벤트 루프로 처리하여 싱글 스레드지만 수만 개 연결을 처리 가능함
    • 커널에 소켓 집합을 등록해 두고, “읽기/쓰기 준비가 된 소켓”만 통지받아 순회 처리 → 연결 수에 비례해 스레드를 늘리지 않아도 됨
    • 이벤트 루프: 소켓 이벤트 감지 → 명령 파싱 → 실행 → 응답 버퍼링을 한 스레드에서 반복함
  • 장점
    • 락 없이 원자성 (Atomic) 보장 → INCR, LPUSH 등이 중간 상태 노출 없이 실행됨
    • 경쟁 조건 (Race Condition)과 컨텍스트 스위칭·캐시 무효화 비용이 없어 단일 코어 활용도가 극대화됨
  • 단점 및 한계 (O(N) 블로킹 문제)
    • 하나의 명령이 오래 걸리면 해당 명령이 완료될 때까지 이벤트 루프 전체가 대기(Blocking) 상태에 빠짐
    • 이로 인해 뒤에 쌓인 수많은 다른 클라이언트의 가벼운 요청들까지 모두 지연되는 타임아웃(Timeout) 현상 발생함
    • KEYS *, FLUSHALL 등 O(N) 이상의 연산이 필요한 명령어는 프로덕션 환경에서 사용을 엄격히 제한해야 함
    • CPU 연산이 많은 작업 (Lua 스크립트의 CPU-bound 로직 등)에는 부적합함

Redis 6.0부터는 네트워크 I/O 단계에 한해 멀티 스레드를 도입해 다중 클라이언트의 요청/응답 처리량을 높였다.

  • 멀티 스레드로 처리되는 구간: 소켓 read / 요청 파싱 / 응답 write
  • 싱글 스레드로 처리되는 구간: 실제 명령 실행 (자료구조 조작)
  • 효과: 네트워크 패킷 처리가 병목이던 워크로드에서 처리량 향상 → 데이터 조작 자체의 원자성은 그대로 유지되므로 애플리케이션 시맨틱 변화 없음
  • 활성화: io-threads 설정 (기본 1, 멀티 스레드화하려면 2 이상), io-threads-do-reads yes로 read도 스레드화

복제 / Sentinel / Cluster 세 요소가 각각 다른 문제를 해결한다.

  • Replication (복제): Master 노드의 데이터를 Replica (Slave) 노드로 비동기 전파 → 읽기 부하 분산과 장애 시 데이터 보존의 기반
  • Sentinel (센티널): Master-Replica 구성을 감시해 장애 시 자동 페일오버 수행 → 고가용성은 얻지만 데이터는 여전히 한 Master에 집중되어 쓰기 처리량 한계는 그대로
  • Cluster (클러스터): 키를 해시 슬롯 (0~16383)으로 분할해 여러 Master 노드에 자동 분산 (Sharding)
    • 데이터와 쓰기 부하를 수평 확장하면서 각 샤드에 Replica를 두어 HA도 동시 확보

장애 복구만 필요하면 Sentinel을, 쓰기 처리량/용량 확장까지 필요하면 Cluster를 고려해 볼 수 있다.

활용 분야설명예시
캐싱 (Caching)자주 조회되지만 변경은 적은 데이터를 메모리에 저장하여 DB 부하를 줄이고 응답 속도를 향상시킴로그인 세션, 상품 목록
세션 관리 (Session Management)분산 서버 간 세션 정보를 중앙에서 관리하여 일관성을 유지함여러 서버 간 세션 공유
메시지 큐 (Message Queue)List 구조의 LPUSH, RPOP 명령으로 간단한 메시지 큐를 구현하여 비동기 작업 처리에 활용실시간 알림, 채팅 애플리케이션
분산 락 (Distributed Lock)SETNX 명령을 활용해 여러 서버 환경에서 공유 자원에 대한 동시 접근을 제어자원 동시 수정 방지

마지막 업데이트:

Redis